지난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마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학교의 학교도서관을 사서가 직접 찾아가서 학교도서관의 구성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도서관 내 어떤 책들이 어디에 있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도서관의 자료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방법인 ‘한국십진분류법’ 교육을 통해 자료가 정리돼 서가에 꽂히는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 뿐 아니라 도서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 정리 및 도서관 종류, 도서관 예절에 대하여 배우면서 학교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이용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울산 노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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