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도서관에서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찾아가는 우리 학교도서관 활용하기‘를 운영 한다.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주도서관에서는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사업과 연계해 학생의 독서 흥미를 고취시키고 학교도서관 이용을 활성화 하고자 ‘울산학생 책읽는데이~’ 찾아가는 우리 학교도서관 활용하기‘를 운영 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매주 수, 목, 금요일 마다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받은 학교의 학교도서관을 사서가 직접 찾아가서 학교도서관의 구성과 이용 방법을 안내해 도서관 내 어떤 책들이 어디에 있는지 자연스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도서관의 자료를 분류하고 정리하는 방법인 ‘한국십진분류법’ 교육을 통해 자료가 정리돼 서가에 꽂히는 과정을 이해함으로써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 뿐 아니라 도서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용어 정리 및 도서관 종류, 도서관 예절에 대하여 배우면서 학교도서관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이용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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