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영양 이성열 기자] 권영택 영양군수는 21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등 일일체험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영양군에 따르면, 권영택 군수는 21일 오전 6시부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생활쓰레기 수거 압축차량에 탑승해 영양전통시장, 가로변 및 주거 밀집지역인 영양읍소재지 일대를 돌며 클린하우스 등 배출장소에 배출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또 오전 9시부터는 영양군환경자원센터에서 직접 수거해온 쓰레기를 소각, 매립, 재활용품 등으로 선별 분리하는 작업에도 직접 참여해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여건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일일체험은 어려운 근무여건에서도 성실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여건, 복지 등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권영택 영양군수가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클린하우스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등 일일체험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분들을 위해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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