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장 현장밀착 행정 펼쳐

[일요서울 | 포천 강동기 기자] 김종천 포천시장은 “모든 민원은 현장에서 나오고, 모든 답도 현장에 있다”라는 인식아래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밀착 행정을 쉼 없이 이어가고 있다. 
   지난 21일 김종천 포천시장은 주거안정화를 위한 행복주택 건설장,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가구 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 대형사업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장과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 그리고 악취와 혐오시설 집단민원지인 3곳을 방문했다. 

2018년 6월 입주예정인 행복주택 건설은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425억  원을 투입하여 342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여 젊은 계층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활력에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성실시공과 계획연도안에 차질 없이 준공하여 시민의 주거안정화를 당부했다. 

또한 포천을 중심으로 경기북부에 소재한 영세한 가구업체의 공동전시 판매 및 공동물류 배송지원으로 가구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군내면 용정리 용정일반산업단지에 98억원이 투입되어 금년 9월에 준공되는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 건립장을 방문하여 가구업체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건립장 공사에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대형공사장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선단동 후평교 ~ 신읍동 포천1교)은 215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장으로 금년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안전하고 아름답게 잘 마무리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2018년 7월 준공을 목표로 2072억 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광암동과 포천시 가산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364호선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 공사장에서는 민원인과 사용자의 입장에서 공사를 시행해 줄 것과 사업비 확보, 공사기간 내에 준공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와 함께 대책을 강구했다. 

그밖의 축사, 동물화장시설, 순환골재장 집단민원지에 대하여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주민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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