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보건소는 체육청소년과, 양주시의용소방대, 금연지도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금연구역에 대한 합동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야간 합동 점검으로,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정책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민관이 연계한 합동점검으로 6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민원다발지역인 덕정동 및 고읍동 주변, 학교절대정화구역, 공공기관청사, 음식점, 버스정류장 등 80개소에 대한 점검을 전면실시 하고 흡연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점검결과 금연구역내의 위반사항은 없었으나,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지속적인 금연 홍보 및 합동 지도․점검 강화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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