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농업이 나아갈 미래 활로 찾기’란 주제로
두 번째 주제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방안과 단체별 활성화 방안’ 등 파주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위해 읍면동으로 12개 반으로 조를 편성해 당면하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의 현안 문제점을 해소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론과 발표를 통해 도심지역 로컬푸드사업 확대, 벼신품종 도입, 합동워크숍 개최 정례화, 농업인단체 공동 학습포장 확대 운영 등 새로운 정책사업을 발굴하는 등 당면하고 있는 우리 농업농촌의 현안 문제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국제 시장의 개방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질서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은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확보”라며 “국제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 역할에 맞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역유망작목 육성과 가공‧유통 산업을 연계한 농업소득 향상,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외소득 향상 등 다양한 대책과 비전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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