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위한 6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일요서울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22일 덕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덕양구 현장행정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덕양구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시민소통 및 현장행정 강화와 덕양구만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구정을 펼치고 있다.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구수한 데이’ ▲덕양구 전 직원이 주민불편감시단이 되는 ‘현장견문보고제’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 실시간 해결을 위한 SNS 밴드 ‘FunFun한 덕양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기고 있다. 

이 회의에서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민건강이 위협받고 국내 기후변화로 인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며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대비책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덕양구만의 특수시책인 ‘기초질서 확립! 덕양질서지킴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5대 분야(교통․청소․위생․청소년․광고물)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7월 인사이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동요되지 않고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 주길 바란다”며 “민선6기 4년차를 앞두고 전 공직자가 본인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자각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