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2017년 경주교육장배 학교대항 초.중 단축마라톤대회가 지난 21일 경주 서천 둔치마당에서 64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구종모 교육장 부임이후 매년 초, 중학교의 육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관내 초, 중 64개교 전체 학교가 참가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육상 꿈나무 선수들이 많이 발굴 육성해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육상 종목에서 금메달1,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학교별 필승 현수막을 든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펼쳐진 가운데 학교대항 단체전은 초등 1부 경주초등학교, 초등 2부 강동초등학교, 시 남중부 월성중학교, 시 여중부 서라벌여자중학교, 읍․면 중학교부는 불국중학교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2017년 경주교육장배 학교대항 초.중 단축마라톤대회가 6월 21일 경주 서천 둔치마당에서 640여명의 선수들과 학교장,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 결과 우수한 선수는 2017년 교육감배 시군대항 마라톤대회에 경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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