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의약의 현대화, 세계화, 과학화 주제로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려
이번 대한민국한방엑스포는 올해로 17회째로 ‘한의약산업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국내 100여개 업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또한 각종 한방제품과 정보들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으며, 단순히 보고 즐기는 수준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유익한 부대행사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한방엑스포는 한약재관, 한방화장품관, 한방병원‧의원관, 한방건강식품관, 기관단체협회관, 한방체험관 등 6개 분야로 전시된다.
대구한의대학교한방병원,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한의사회, 경상북도한의사회에서 준비한 한의무료진료와 한방디저트 및 디톡스 음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부대행사로 국내 한의약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하는 학술대회, 대구광역시한의사회 보수교육, 대구‧경북한약사회 보수교육 등이 열려 지역 한방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한다.
또한 제11회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제7회 대구의료관광전, 대구국제치과학술대회 및 치기자재전 등도 동시에 열려, 명실상부한 전문의료 비즈니스 행사로 참가 업체들의 실질적인 마케팅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한방엑스포를 통해 한의약에 대한 대중적 관심 제고와 함께 국내 한의약의 우수성 홍보로 한의약산업 한류화 촉진과 지역의 한의약산업 육성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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