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전남 조광태 기자] 전라남도는 ‘생명의 땅 전남’의 생태환경과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17 제1회 전라남도 생태환경 디지털사진 공모전’에서 광주시 정진근 씨가 출품한 ‘학춤’이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한 달 보름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응모한 327점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출품작 가운데 전남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잘 살려 표현한 ‘학춤’을 포함해 총 21점의 입상작을 확정했다.

우수상에는 염전의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촬영한 박경수 씨의 ‘소금의 결정체’와 참새와 딱새가 평화롭게 열매를 나눠먹는 모습을 담은 원해정 씨의 ‘공생’을, 장려상에는 김재현 씨의 ‘친환경 전통 김 작업’ 등 3점을, 입선에는 ‘내저마을 앞 바다’ 등 15점을 각각 선정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들은 하반기에 있을 제2회 입상작과 함께 2018년 3월 중 도청을 시작으로 도립도서관, 순천의료원, 완도수목원 등을 대상으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또 도 누리집 및 블로그에 연중 게재하고, 인터넷방송 도정뉴스를 통해 송출하는 등 전남의 맑고 깨끗한 생태환경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기권 전라남도 대변인은 “전남의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응모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명의 땅 전남만이 가진 아름다운 장면을 발굴, 홍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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