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제2차 ‘수업공감 나눔장터’ 를 열었다.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울산과학관에서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제2차 ‘수업공감 나눔장터’ 를 열었다.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24가지 주제로 울산시교육청의 중점사업인 독서지도와 연계한 수업 방법, 이동형 수업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교사의 자율장학 방법, 인성교육, 창의 융합 수업, Q&E 학습 방법 등의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한편, 강북교육지원청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나눔장터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다양한 참여학습 아이디어와 자료들을 많은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또한 10월에는 울산시교육청 관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울산행복교육박람회와 연계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수업공감 나눔장터는 정부3.0의 취지를 살려 수업 방법 및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아울러 함께 ‘수업공감 나눔장터’ SNS와 연계한 수업자료의 개방 및 교사 상호간 소통 공간을 마련하고, 창의인성교육과의 ‘울산12덕목 사제동행 협동작품 공모전’ 작품전시도 같이 진행하는 등 인성교육 중심 학생참여중심 수업 활성화를 위해 부서 간 협력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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