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어린이집 대표자 및 급식 관리자 240여명 참석

[일요서울 | 안산 김용환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22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50인 미만 어린이집 대표자 및 급식 관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의 어린이집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대상에서 제외되어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미생물과 원인식품,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단계, 제공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개인위생 관리요령, 좋은 식재료 선택·검수·보관·해동·조리 등 단계별 식품위생관리요령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시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져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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