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군민과의 대화 모습>
[일요서울 ㅣ 함평 조광태 기자]  전남함평군(군수 안병호)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의 군정계획을 밝히는 군민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한다.

4일 오전 함평읍을 시작으로 매일 한두 곳씩 9개 읍면을 10일까지 모두 순회하며 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민선6기 함평군의 미래상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서 제시된 군민 건의사항도 관련부서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군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난해 군민이 건의한 사안에 대한 처리결과와 진행사항을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 행사는 민선6기 3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남은 1년을 군민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군정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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