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대공원, 철새공원 등 9600㎥ 규모…

[일요서울 ㅣ 울산 노익희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대공원과 철새공원 일원에 조성한 해바라기가 만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태화강대공원에 봄꽃 대향연 행사’ 이후 여름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태화강대공원(6000㎡)과 철새공원(3600㎡)에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해 해바라기 10만 본을 심었다.

최근 태화강대공원과 철새공원에 해바라기가 만개하면서 초화단지가 황금물결을 이룬다.

앞서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과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태화강대공원 16만㎡ 규모에 꽃양귀비 등 10여 종, 6000만 송이의 봄꽃을 선보인 ‘2017년 태화강 봄꽃대향연 행사를 개최해 전국에서 50여만 명이 찾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