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생업소 합동점검 및 식중독 제로화 추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오는 14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불빛축제 대비 식중독예방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남·북구지부, 숙박업협회, 영일대상가번영회 관계자가 참석하는 간담회에서는 포항국제불빛축제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포항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포항시가 오는 14일 포항시청 연오세오실에서 ‘불빛축제 대비 식중독예방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포항시는 영일대해수욕장 및 불빛축제행사장 주변, 집단급식소, 횟집 등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1일 두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숙박 및 음식업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 친절한 손님맞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불빛축제 기간중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불친절 행위는 사진, 동영상 등 증거자료를 활용해 행정처분을 확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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