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7월 경산 희망기업으로 주식회사 티에스티를 선정하고, 최영조 시장과 이강득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시청 국기게양대 앞에서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티에스티(대표 이강득)는 경산3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생산자동화 설비 제작회사로 안정되고 가족적인 근무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의 자세와 끊임 없는 연구와 시설투자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적의 제품을 생산해 2007년 창업 당시 약 9억원이었던 매출이 지난 2016년 기준 약 130억원으로 신장됐다.

이어 2007년에는 ISO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2009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자동화 관련 특허3건 외 다수의 실용신안, 상표등록을 했다.

또한 2011년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정서를 획득, 2013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백만불수출탑을, 2016년에는 경상북도 신성장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경산발전 10대 전략중의 하나인 착한나눔 도시의 적극 참여로, 드림스타트 가정 결연, 희망나눔캠페인 참여, 장학금 기부, (재)간디문화센터 후원 등 경산의 교육과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이윤만을 추구하는 기업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기업이 Win-win 하는, 상생 경영을 추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되어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산시가 7월 경산 희망기업으로 주식회사 티에스티를 선정했다.
이날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인 기업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예우하기 위해 분기별로 경산 희망기업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발굴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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