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주최로 국립진주박물관 앞마당에서 7월 8일 공연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 이하 박물관)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루이스 초이의 클래식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오는 8일 오후 7시에 박물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루이스 초이의 클래식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소프라노 음역대의 카운터테너 루이스 초이가 전하는 뮤지컬 명곡들을 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루이스 초이는 뮤지컬 ‘파리넬리’의 파리넬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2015년 더뮤지컬어워즈·예그린어워드 신인상을 휩쓴 배우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 출연해 천상의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한바 있다.
 
이번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 대표 넘버 ‘레미제라블’, ‘팬텀’, ‘지킬앤하이드’ 등의 곡들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디즈니 ‘겨울왕국’, ‘알라딘’, ‘미녀와 야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통해 감동의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최하는 이 공연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소속박물관을 돌며 ‘문화향연’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공연될 예정이다.
 
'루이스 초이의 클래식 뮤지컬 갈라콘서트'는 야외공연으로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한 좌석이 500석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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