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관람객을 위해 새마을테마파크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승율 청도군수)은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관람객을 위해 새마을테마파크에 트릭아트 포토존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새마을테마파크에 조성된 트릭아트 포토존은 새마을운동 당시 사진을 참고해 ‘수해복구’, ‘마을 환경개선’, ‘달구지를 끄는 소’, ‘물동이와 지게’, ‘마을 안길정비’, 등 50m×6m의 대형 바닥 트릭아트부터 벽화까지 총 6점을 완료했다.

이번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 트릭아트 포토존은 국내에서 유명한 트릭아트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 소재 네오아트 팀이 주도했으며, 재능기부 형태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새마을테마파크의 트릭아트 포토존이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공원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하고, 특히 젊은 세대들에게 새마을운동 당시 시대상을 포토존을 통해 제공해 새마을운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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