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전주 고봉석 기자] 전주대학교 문화융합대학 시각디자인과는‘2017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 총 15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국제커뮤니케이션협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전주대는 입선8명, 특선5명, 회장상(4학년 양규완), 특별상(4학년 주로희) 등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다. 

전주대 시각디자인과 민명선 교수는 “이번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이 전국에 전주대의 위상과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의 높은 수준과 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대학은 작년에도 본상 4개 부문을 석권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기염을 토했다.이에 시각디자인과 민명선 교수는 우수한 작품 출품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교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이를 통해 우수디자인의 전문인력을 강화하고 신지식인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이너’의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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