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남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진수)에서는 지난 28일 위원 15여명이 부자손짜장에서 임내 버스정류장까지 약 200m에 걸쳐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자치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화분을 구입해 흙과 꽃을 식재하고 인도변에 화분 120개를 배치해 꽃길을 조성했으며 꽃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유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조그마한 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주민들이 기쁘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일에 주민자치위원회가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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