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강화로 농가소득 증대 기대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천인석)는 11일 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수출 단감 생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안전 생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 연구소 마경복 박사를 초청해 약3시간에 걸쳐 수출 단감 재배기술 및 농약 안전성 교육이란 주제로 사천시 수출 단감 안전성 확보와 수출 농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우수한 맛과 품질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천 단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자 실시한 것이다.
 
한편, 시 경영수출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출 단감 안전성 교육 강화로 안전 농산물 생산국으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여 사천 농산물 이미지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농산물 안전 생산 교육을 통해 고품질 수출 단감을 생산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