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직자와 구인업체 간의 미스매치 및 청년실업 해소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포항시는 12일 포항시 일자리종합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서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상설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남영엠텍, ㈜대진인터내셔널, 삼성문구프라자 등의 3개 업체가 참여하여 총 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각 업체의 채용 분야는 ▲(주)남영엠텍 생산직(2명) ▲(주)대진인터내셔널 영업직(2명) ▲삼성문구프라자 매장관리사원(2명) 이다.

포항시 손정호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고용미스매치로 인력채용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경기불황에 따른 구직자들의 실업난을 덜어주기 위해 상설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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