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낙동강관리본부는 낙동강 삼락생태공원 캠핑장(사진) 조성에 이어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 캠핑장을 조성하여 8월 1일에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저캠핑장은 2016년부터 2017년에 걸쳐 총사업비 39억원(국비 19.5억원, 시비 19.5억원)을 투입하여 조성 공사가 시행되었다. 총 면적은 50,850㎡로 오토캠핑사이트 75면, 일반캠핑사이트 36면과 잔디광장, 다목적광장, 화장실, 샤워장, 개수장, 편의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저캠핑장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캠핑장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접수가 가능하며 민간위탁 관리운영자인 ㈜두모씨앤씨에서 관리·운영할 계획이다.

대저캠핑장의 이용료는 오토캠핑사이트(10m×10m, 10m×12m, 12m×12m) 2만5000~3만 원, 일반캠핑사이트(5m×8m) 1만5000원이며, 인근 삼락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철새도래기(11월~익년 2월)동안 휴장을 시행함으로서 겨울철 캠핑 이용객의 아쉬움을 가져왔으나, 대저캠핑장은 문화재보호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연중 사계절 캠핑장 이용이 가능하여 캠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저캠핑장 개장으로 부산시뿐만 아니라 김해, 양산 등 경남 일원의 캠핑인구를 흡수하여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활용됨으로서 시민정서 함양과 삶의 질 향상 및 친환경 레저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낙동강 유채꽃 축제 등과 연계함으로서 낙동강의 명물로 자리 잡아 새로운 수변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고 말했다.

부산 전홍욱 기자  ptls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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