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된 미8군 사령부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청식은 토마스 밴달 미8군 사령관, 시어도어 마틴 미2사단장, 평택시장, 오산시장과 경기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8군의 신청사 개청식 및 월튼 워커 장군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안 시장은 월튼 워커 장군의 증손자인 샘 워커 씨와 복무시 혁혁한 공을 세운 워커 장군의 업적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한편, 미2사단장을 역임해 친분이 있는 토마스 밴달 미8군 사령관에게 미8군 신청사 개청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워커 장군 동상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환담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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