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협력체계 구축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공단시설 이용객에게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케이호텔경주(대표이사 이철)와 호텔이용 할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정강수 이사장과 이 철 대표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의 복리증진과 함께 공단시설 이용객에게까지 호텔이용 할인혜택을 확대시킴으로서 경주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상호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 운영하는 휴양시설 및 체육시설 연간 이용객 9만명에게 스파월드 이용료 할인혜택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감동과 관광 및 체육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철 대표이사는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광시설을 포함한 편의시설을 잘 관리하여 경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제공하고, 경주를 재방문하도록 하여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공단 직원 및 공단시설 이용객이 호텔편의시설을 많이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강수 이사장은 “지진 이후 경주관광산업이 어려움에 처했었지만, 토함산자연휴양림, 경주오류캠핑장의 예약상황 및 사적지 입장객 수를 예년과 비교해보면 경주관광이 예년보다 활성화되었다.”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취지에 맞게 경주시민과 경주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경주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공단시설 이용객에게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케이호텔경주(대표이사 이철)와 호텔이용 할인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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