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의 일환으로 운영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실습은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이론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공항 직업 현장을 탐방해 교육생들의 진로 설정 및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 현장실습을 실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과정은 특화된 항공 서비스직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업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4학년 학생 30여명에게 총 120시간 동안 항공서비스직, 물류서비스직 양성 과정을 교육했다.

이번 인천국제공항 현장실습에 참여한 최예슬(호텔관광경영학부 4) 학생은 “인천국제공항의 주요 시설과 공항 협력사를 견학하며 항공서비스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더 강해졌다”며 “현장실습과 인사담당자 특강 프로그램이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신재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개발처장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준공으로 항공 전문직 인력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대비해 특화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와 취업 현황도 높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 취업지원센터에서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고 체계적인 진로/취업 상담을 통해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 운영기관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