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반려동물과 시민 모두 귀가 쫑긋해진 세미나
특히 반려 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의 분쟁이나, 다양한 이유로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실태 등 반려동물 인구 천 만 시대의 그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이웅종 대표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당부했고 참석한 시민들도 다양한 경험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단순히 동물을 이용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사람도 동물도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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