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가 열렸다. ‘우리 개가 달라졌어요’라는 조금은 생소한 주제에도 불구하고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강당 안은 열기로 가득했다.
㈔유기견 없는 도시가 주관하고 이웅종 한국반려동물문화연맹 대표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반려동물 특성 이해 △반려견 사료 △털 관리 등 관리법 △예방접종 △산책하기 △이별하기 △동물등록제 등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이 소개 됐으며 원하는 참석자 모두에게 1:1 행동교정 상담도 진행됐다.

특히 반려 동물을 키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웃 간의 분쟁이나, 다양한 이유로 버려지는 유기동물의 실태 등 반려동물 인구 천 만 시대의 그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이웅종 대표는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당부했고 참석한 시민들도 다양한 경험 사례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고양시에 따르면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단순히 동물을 이용하던 시대에서 벗어나 이제는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입장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회에서 사람도 동물도 행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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