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파주 강동기 기자]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운정건강공원에서 바쁜 생활로 운동할 기회가 없는 직장인과 가족 및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위해 야외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한다. 
 ‘모두가 모여 하나가 된다’라는 뜻의 야외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은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걷기 환경 등이 형성돼 있는 운정건강공원 물 놀이터 앞 광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줌바댄스와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의 운동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또한 올인원 생활터 동아리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은 연말 보건사업성과대회 작품 발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당 운동교실은 운정맘 카페에 가입돼있는 온라인 회원들로 구성, 동아리를 결성해 오프라인 모임을 통한 건강리더 커뮤니티로 매주 화, 목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건강증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게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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