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피서객들 대상으로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
더불어, 포천시는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물놀이 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안전사고 취약지역으로 지정한 화적연등 7개소에 대한 안전관리와 물놀이 안전요원을 18명 채용ㆍ배치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하므로 물놀이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함께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며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기고 아름다운 포천에 대한 추억을 많이 갖고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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