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내달 10일부터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밥상머리 예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인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사예절을 배우는 과정으로, 식사예절을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숟가락·젓가락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익히는 수업이다.

또한 학교,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지켜야할 식사예절에 대해서 학습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밥상머리 예절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식생활에 대한 바른 지식을 습득함은 물론 감사, 배려 등의 인성을 함께 쌓아 올바른 건강인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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