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의회는 지난 14일 오전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가 방문해 김중식 의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체 전·현직 회장단 30여 명은 의회 청사 시설물을 견학하고, 제21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참관한 후 김중식 의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김중식 의장은 “열린의회 실현을 위해 각계각층의 방문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다. 양성평등을 위해 의회에서도 다각도의 방안을 모색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혜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본회의장에서 열띤 발언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는 의원들을 직접 보니 용인시의 앞날이 밝을 것 같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사업 등 추진에 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