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용석)는 오늘부터 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아파트 경비원, 택배기사, 집배원, 폐지 줍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얼음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감동365 얼음물을 부탁해’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날 양주자이4단지 아파트 내 헬스장 2층 회의실에서 양주자이아파트와 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약 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에 사인하고 경비초소에 아이스박스를 배치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9월 30일까지 79일간 양주시 삼숭동 양주자이아파트 1, 3, 4, 5단지를 대상으로 시범운영하며 아파트 입주자 중 자원봉사 참여 희망자들을 모집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이마트에브리데이 삼숭동점에서 생수를 수령하여 각 단지별로 비치되어 있는 아이스박스에 넣어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더운 여름 바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시원한 물 한 잔 마실 여유 없이 일하시는 게 안타까워 이러한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생수 한 병의 소소한 나눔이 점점 퍼져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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