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칭찬합니다! 민원처리 단축 어벤져스 공무원!

포항시는 2017년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왼쪽부터 북구 죽도동 김영애 주무관, 새마을체육산업과 정소영 주무관, 박준상 자치행정국장, 북구 중앙동 공정은 주무관, 자치행정과 신정희 민원행정팀장.
[일요서울ㅣ포항 이성열 기자] 포항시가 18일 2017년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단축처리 마일리지제도는 2일 이상 인․허가민원 403종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처리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2/4분기 우수공무원으로는 민원단축분야에서 북구 중앙동 공정은 주무관, 새마을체육산업과 정소영 주무관, 북구 죽도동 김영애 주무관이 선발됐다.

이들 우수 공무원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시장표창 및 시상금 최우수 30만 원, 우수 20만 원, 장려 10만 원을 각각 받게 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빠른 민원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많이 줄인 만큼 성과보상제를 통해 민원처리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08년부터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며, “매년 12명을 분기별로 선정해 시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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