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직무성과계약 체결한 사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경주시(시장 최양식)는 18일 지난 2월 경주시장․부시장과 상호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17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성과 중간평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실시하며, 국·소별 33개와 과·읍면동장 253개 등 총 286개 과제에 대해 경주시 업무평가위원회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계획과 추진방향에 대한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경주시업무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지표품질평가(35점)와 실행평가(55점), 조정평가(10점)를 거쳐 총 100점까지 배점이 주어지며, 중간평가에서는 지표타당성, 부서 대표성, 계획 적절성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성과 과제 중간점검을 통해 철저한 문제점 분석 및 보완으로 성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부 진행이 미진한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점검 및 보완하여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가 18일 지난 2월 경주시장․부시장과 상호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017년도 직무성과 과제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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