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울진여행하고 사진공모전 참여해요!

[일요서울ㅣ울진 이성열 기자]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울진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여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나는 울진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 친구, 연인과 바다에서 추억을 쌓고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사진, 금강소나무 숲길에서의 힐링여행을 담은 사진 등 울진에서의 신나는 여행을 표현하면 된다.
경상북도관광공사가 19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울진지역의 관광 명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여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참여 방법은 9월24일 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인 3편 이내 접수 가능하며 울진 여행객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최우수상 1편(상금50만원)을 포함해 우수상 2편(상금 30만원), 장려상 10편(상금 10만원), 입선 20편(5만원 상당 상품)을 뽑는다. 입상작은 9월2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 통지한다. 선정된 작품은 울진관광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생태문화관광도시인 울진은 곧게 뻗은 금강소나무 원시림에 조성된 금강소나무 숲길, 동해와 해송림과 같은 주변 자연경관의 조화가 매우 좋기로 유명한 해파랑길 뿐만 아니라,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흐르는 역사적 유래를 담은 왕피천까지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여기에 한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동해안 대표 해변 축제인 ‘제7회 울진 워터피아 페스타’가 오는 29일부터 9일간 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여름! 성류굴, 망양정, 불영사, 죽변항 등 볼거리가 아주 다양한 울진에서 신나는 여행을 즐겼다면 상금을 받는 행운까지 가져가시길 적극 추천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울진에는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훌륭한 관광명소가 많이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울진의 재발견’으로 숨겨져 있던 명소가 널리 홍보되어 많은 분들이 울진을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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