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특징은 작품과 도편들을 일반에게 공개, 감상토록 하되 판매는 일절 금지돼 있는 것으로서 이번 전시회에 대해 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런 류의 전시는 처음있는 일로서 고품격의 감상으로 흥미를 더한다는 조언이다. 3일 부산롯데호텔을 찾은 일본 나가사키현 아베히도요시(62)씨는 “한번도 보지 못했던 이도다완 파편과 함께 재현작품을 볼 수 있어 행운이었다”며 “전시회가 끝나기 전 나가사키의 친구 및 직장 동료들을 모아 집단으로 전시회를 관람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울산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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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8.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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