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바다 속 관람하고 가상 현실 체험까지"
"독도 바다 속 관람하고 가상 현실 체험까지"
  • 부산 이상연 기자
  • 입력 2017-07-25 15:39
  • 승인 2017.07.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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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산연구센터, 7월 27~29일 독도 해양생물 사진 전시회 개최

[일요서울 | 부산 이상연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부장 최우정) 독도수산연구센터(경북 포항시 소재)는 오는 7월 27~29일(3일간) 청사 내에서 ‘독도 해양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포항시가 주관하는 ‘2017년 포항 국제 불빛축제’행사에 맞춰 관광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도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해양생물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 독도에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고 살아가고 있는 해양생물의 모습과 독도 주변 수중 가상현실을 통해 동도와 서도의 바다 속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독도 해양생물의 생태적 설명을 곁들인 60여점의 사진과 독도 수산자원 조사 현장에서 채집한 생물 표본을 전시하고, 독도 수산자원 조사 중 독도 바다 속에 살고 있는 해양생물 촬영 동영상을 전시회 기간 동안 상영한다.

또한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독도의 아름다운 바다 속을 가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시회를 찾은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수산연구센터는 앞으로도 국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공공장소에서 독도 사진전을 개최해 아름다운 독도 바다의 해양생물을 알리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택윤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행사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해양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 조사 등을 통해 독도의 지속적인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이상연 기자 ptlsy@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