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 보건소는 ‘몸매 짱’ 어린이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과체중과 비만어린이 25명이다.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4주간 주3회 총12회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칼로리 인스턴트식 섭취와 운동부족으로 날로 증가하는 비만과 허약체질 어린이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바로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 방식은 기초체력검사를 통한 맞춤형 운동지도, 올바른 성장을 돕는 자세교정,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게임, 등 다양한 구기운동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실시한다.

또한 식사일기를 가정에서 매일 작성하게 하여 식이조절 병행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습관형성과 원만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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