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선정, 연구활동 안전에 앞장 서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제2차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안전‧보호장비 예산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안전·보호장비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해 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약 29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4700만 원의 개선지원 사업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신소재화학과 분석화학실험실과 의생명공학과 생화학 실험실의 밀폐형 환기 시약장, 국소배기장치와 안전캐비닛 등을 구비해 연구활동 환경을 개선 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25일 미래창조과학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제2차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김근묵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무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공계 교수님과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연구와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연구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연구실 안전환경 개선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노후된 시설 개선과 연구활동 중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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