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소비자와 경산 복숭아의 만남의 장 마련
경산복숭아 도도데이 행사는 2014년 처음 행사를 시작한 이래 매년 연례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산복숭아품목농업인연구회(회장 : 최재원)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재 출하되고 있는 복숭아 실물과 사진을 품종별로 전시홍보, 무료시식, 판매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도도데이 행사는 경산복숭아를 도시소비자들에게 선보임과 동시에 시중보다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복숭아 생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본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산복숭아의 날로 점차 자림매김되어 가는 도도데이 행사가 복숭아 고장으로서 경산복숭아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도시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복숭아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숭아 생산농업인에게는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판매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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