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릉원과 인접한 ‘황리단길’이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면서 이 지역을 비롯한 대릉원,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주요사적지 전체가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작은 변화를 통한 환경미화원들에게 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해 이들이 새로운 근무복과 함께 쾌적한 화장실과 아름다운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숨은 노력을 더해 경주에 대한 신뢰와 친밀함, 행락질서의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원 왕경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환경미화원의 근무복을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지 환경을 더욱 개선해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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