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은 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원에서 '주니어 성공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 전문업체에 위탁해 적성 흥미 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직업 체험, 학습동기부여 특강 등으로 학력 향상 및 장래의 꿈과 비전을 만들어 가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서울 명문대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단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지내며 진로상담과 학습법 상담으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8월 19일(3주간)까지 글로벌 영어캠프와 8월 1일부터 8월 4일(3박 4일)까지 독서 논술을 진행하고 8월 4일에는 전남 고흥 국립청소년우주센터 체험 75명이 참여하는 사천학생아카데미 역량강화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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