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 만에 뭉친 JJ Project, 새로움과 성숙함 담은 새 앨범 ‘Verse 2’로 전격 컴백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제이제이프로젝트 멤버 진영이 싱그러운 매력이 가득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6일 0시와 정오, 자사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JJ Project의 새 앨범 ‘Verse 2’ 티저 중 멤버 진영의 개별 이미지와 시네마그래프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앞서 25일 공개된 JB 개별 티저에 이어 진영의 성숙한 남성미와 싱그러운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특히 진영은 영롱한 눈빛을 선보여 감성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함께 공개된 시네마그래프(Cinemagraph) 티저 속 진영은 드높은 산과 푸르른 초원을 배경으로 화면이 깜박이는 아날로그 텔레비전에 시선을 두고 있다.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티저 이미지와 함께 시네마그래프 티저로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부합해 신곡 ‘내일, 오늘’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JJ Project는 오는 31일 새 앨범 ‘Verse 2’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내일, 오늘’을 공개한다. ‘내일, 오늘’은 JYP 수장인 박진영과 JB, 진영이 공동 작사했고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을 만든 이우민과 마유 와키사카가 작곡을 맡아 곡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두 멤버는 새 앨범에 새로운 사운드를 담았고, 총 8트랙 전곡의 작사 및 작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드러내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JB와 진영은 2012년 JJ Project로 데뷔해 5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20대가 됐고 그룹 GOT7을 통해 톱 아이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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