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산청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28일 초등학생 및 보호자 40여 명과 함께 경호강 일원에서 래프팅 체험을 실시한다.
 
 산청군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래프팅산업이 활성화돼 있는 지역특색에 부합하고 그동안 경험하기 어려웠던 수상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래프팅 체험 전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산청소방서와 연계한 소방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 시간을 가지며 생활 안전교육도 받게 된다.
 
산청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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