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남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7일부터 1박 2일간 한국선비문화연구원(산청군 시천면)에서 2017년 감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갖는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등 소속기관 감사를 맡고 있는 도교육청 감사관 40명 전원이 참가하며 청렴 심화 과정과 하반기 종합감사, 특정감사 등에 대비해 감사 정보를 공유하고 감사기법 내실화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감사 직원 스스로가 청렴 의식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경의사상(敬義思想)’과 ‘성성자(惺惺子)’로 친근한 남명 조식 선생 연구자인 김경수 박사가 청렴 선비 정신을 주제로 강의하며, 허기도 산청군수가 청렴 리더십 특강에 나섰다.

아울러, 적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감사를 위해 감사 담당자의 친절·성실의식 제고, 분야별 감사 착안 사항 연구결과 발표와 감사 기법 등 직무 연수가 이어진다.

연수 둘째 날은 인근 금서면에 위치한 동의보감촌에서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과 관광지를 찾은 도민들에게 ‘경남교육청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남교육청 조재규 감사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남교육 가족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청렴 감사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춰야한다” 며 “경남교육청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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