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일자리추경에 따른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일요서울ㅣ구미 이성열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은 2017년 일자리 추경 확정에 따라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경성립전 사용승인과 모집공고 등 신속한 행정조치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산림식생대의 변화로 다양화하는 산림병해충 및 생활권 수목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확산방지를 위한 공공부문 방제 인력을 추가 고용(44명)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산림병해충 방제단 인력운영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로 인해 가로변 미관을 저해하는 훈증무더기 제거 및 예찰조사, 방제시기에는 예방나무주사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모집기간은 7월26일부터 8일 1일까지이며 산림과(480-5892)와 읍면동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조속히 제반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과 체계적인 산림병해충 예찰․방제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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