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남아공대사와 다방면 협력방안 논의
이번 면담은 경북과 교류를 확대하고자 하는 남아공 대사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
노주코 글로리아 밤 대사는 면담에서 “경북은 가난 극복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발상지로, 경제발전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남아공은 넬슨만델라의 평화와 화합을 계승하는 국가로 각별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교육, 새마을운동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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