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경인 이완기 기자] 김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가 지난 3월부터 매주 1회씩 센터 내 체험관에서 위생적인 조리 및 영양체험 교육과정과 연계한 ‘영양체험관 쑥쑥놀이터’를 운영하고 있어 관내 어린이급식소로부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센터에 가입된 20인 이상 어린이급식소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영양체험관의 교육과정은 조리실습인 △건강한 단호박 쿠키 만들기 △깨끗하게 손씻기 교육과 교구학습인 △건강한 물 마시기 △텃밭놀이 △컬러푸드 △소화과정 알아보기로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건강어린이 수료증을 수여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최근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은 “모둠별로 담당 선생님이 함께 참여해줘서 진행이 수월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흥미로운 교육이었다”라며 만족스러운 느낌을 전했다.
 
신길만 센터장은 “올해 체험관 방문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다양한 조리와 체험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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