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전 영천! 밤길,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

[일요서울ㅣ영천 이성열 기자] 영천시는 28일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적용한 LED CCTV 안내표지판을 조성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영천경찰서와 협의해 우범지역, 농촌마을 등 32개소에 첨단 다목적용 CCTV 57대를 설치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통합관리함으로써 범죄예방효과 뿐만아니라 산불예방, 불법주정차 단속,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28일 다목적용 CCTV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8월 1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
  특히 야간에도 CCTV 위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강조하는 LED CCTV 안내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귀갓길을 제공하고 범죄자들에게는 경각심을 줘 야간시간 범죄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CCTV 시민 안심테마길을 조성해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은 물론,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의 역할까지 두가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며 “향후 CCTV가 설치된 전지역으로 확대 설치해 앞으로도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다 나은 행복 영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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