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안동 이성열 기자]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안동을 대표하는 글로벌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이 인쇄된 유니폼을 입고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축제 홍보와 안동의 위상을 알리는데 앞장선다고 30일 밝혔다.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이 인쇄된 유니폼을 입고 전국대회와 국제대회를 비롯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축제 홍보와 안동의 위상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시청 육상경기단은 올해 전국단위 9개 대회와 국제단위 2개 대회에 출전하며, 현재까지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해에는 총 18개 메달(금9, 은6, 동3)을 획득하는 등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엠블럼은 시청 육상경기단 유니폼 앞면 중앙에 배치되며, 부네탈을 쓰고 탈춤을 추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형상으로 세련되면서도 전통적인 이미지로 제작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육상대회에서 성적이 출중한 시청 육상경기단을 통한 유니폼 홍보를 펼쳐 대회 참가자와 팬들에게 자연스럽게 탈춤축제와 안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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